윤희섭

Music Director, SeoulPIUM.

성악가 윤희섭은 서울에서 태어나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재학중 전국성악콩쿨 대상 , 수리콩쿨 1등 , 한전아츠풀콩쿨 1등 및 동아콩쿨 외 유수의콩쿨을 입상하였다. 그후 독일 베를린 한스아이슬러 국립음대를 조기졸업을 시작으로 같은 해인 2004년 8월에 함부룩국립극장의 전속 쏠리스트로 데뷰하였고, 카셀 국립극장에 전속 베이스쏠리스트로 발탁되었다. 2009년에는 세계 3대 여름페스티발중 하나인 짤쯔부룩 여름페스티발에 조수미, 연광철이후 한국인으로서는 3번째로 데뷔함으로 음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독일, 영국, 프랑스, 네델란드, 이태리, 오스트리아, 스위스, 스위덴에서 주역으로만 1000회가 넘는 오페라 공연을 했으며, 주요 작품은 바그너의 탄호의저에서 란트그라프역, 발퀴레의 훈딩역 , 베르디의 루이자 밀러의 발터 , 리콜렛토의 스파라푸칠레 , 시몬보까네그라의 피에스코, 모차르트의 피가로의 결혼의 피가로역, 마술피리의 자라스트로역, 차이코프스키의 오네긴에서 그레민역, 라보엠에서 콜리네, 세빌리아의 이발사에서 바질리오, 노르마의 오르베소 역등의 오페라에서 주역으로 활동하였다. 현재는 국립오페리단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